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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주의, 전염병 확산 STSS 증상 및 예방법

by lovez 2024. 3. 26.

최근 일본을 중심으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의 확산이 급증하고 있어 여행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2024년 2월 말까지 이미 414건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STSS는 치명률이 30%까지 도래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일본 여행 주의, 전염병 확산 및 STSS 증상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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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주의, 전염병 STSS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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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 여행 주의

1) 엔저 영향으로 적당한 비용, 맛있는 음식, 안전하고 접근성이 좋은 일본으로 여행을 많이 가고 있습니다.

2) 그런데 최근 일본에 치사율 높은 무서운 전염병이 확산되고 있어 주의를 요하고 있습니다.

3) 질병관리청 STSS관련 보도자료 내용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도참고자료]+일본에서+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환자+증가,+고위험군+증상발생+시+신속한+치료+필요.pdf
0.76MB

 

2. 전염병 STSS 확산

 

1)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NIID)에 따르면, 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와 같은 방역 정책으로 인해 STSS(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환자의 발생이 감소했습니다.

2) 그러나, 2023년에는 STSS 환자 수가 941명으로 증가, 이는 이전 연도에 비해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3) 2024년 9주 차(2월 말)까지 신고된 STSS 환자 수는 414명으로, 예년에 비해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4) 환자 414명 중 90명이 사망(치명률 21.7%)하였고, 50세 이상 연령대에서 치명률(24%)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STSS, 코로나19, 인플루엔자 차이점

STSS의 초기 증상은 인플루엔자와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STSS, 코로나19, 인플루엔자의 증상 차이점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STSS의 발생

1. STSS란

A군 연쇄상구균(Group A Streptococcal, GAS)에 의한 침습적 감염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중증 질환으로 점막 또는 상처 부위를 통해 주로 감염되며, 비말을 통한 감염도 가능합니다.

2. STSS의 발생

1) 독성쇼크증후군은 1987년 처음 보고되었으며, 연간 1.5-5.2명/100,000명 정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 ‘22년 하반기 유럽 내 침습성 A군 연쇄상구균(iGAS) 및 성홍열 사례 및 사망이 증가가 확인되었다.

3) WHO에서는 유럽 내 A군 연쇄상구균 감염의 완만하게 증가하였고 ‘22년 하반기 영국의 실험실 감시에서 항생제 내성이 증가가 관찰되지 않았고 새로운 변이가 발견되지 않아 일반인의 감염 위험성은 낮게 평가하였다.

4) 일본의 경우에 2023년 941명으로 역대 최대 발생하였고, 2024년 2월 말까지 일본 전체 47개 현 중 45개 현에서 414건 발생이 보고되었다.

5) 일본의 보건 당국은 당분간 증가를 예상하며 원인규명을 위하여 조사 중에 있다.

 

 

STSS의 증상,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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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TSS 증상

1) 원인병원체인 A군 연쇄상구균(Group A Streptococcal, GAS)에 감염된 경우 대부분은 인플루엔자와 비슷한 경미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2) 그러나 침습적인 감염이 진행되는 경우 고열, 발진, 류마티스열, 사구체신염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3)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괴사성 근막염, 다발성 장기부전, 독성쇼크증후군(STSS)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

2. 잠복기

감염경로 및 부위에 따라 잠복기는 다양하다.

3. 치명률

30~70%(소아의 경우, 치명률이 성인보다 낮음)

4. STSS 치료

1)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다.

2) 입원 치료(수액, 항생제 투여), 감염 조직의 수술(제거)

3) 면역 글로불린 및 스테로이드 등 투여, 대증 치료

 

STSS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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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TSS 고위험군

1) 65세 이상 고령층

2) 최근 수술받은 경우(상처가 있는 경우 등)

3) 노출되는 상처가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 감염(수두 등)

4) 알코올 의존증 및 당뇨병 환자

 

2. STSS 예방

1) 기침예절 실천

2)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3)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4) 의심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받기

5) 의심증상: 고열, 발진, 심각한 근육통, 상처부위의 발적, 부종 등

6)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소독하고 상처부위의 외부 노출을 최소화

7) 수두 및 인플루엔자 백신접종 권고

8) 인플루엔자 및 수두 감염 시 A군 연쇄상구균의 감염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음

9)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알아보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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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여행할 계획이 있는 분들은 최근 STSS(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의 확산에 주의해야 합니다. 2024년 2월 말까지 이미 414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치명률은 약 21.7%에 달합니다. 특히 50세 이상에서 높은 치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STSS는 초기 증상이 인플루엔자와 비슷해 구분이 어렵지만, 침습적 감염으로 진행될 경우 심각한 상태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상처 부위 관리 등 기본적인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전한 여행을 위해 STSS에 대한 정보를 숙지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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