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에서는 코로나19 면역이 형성되지 않은 사람들의 중증도와 백신 접종군의 중증도를 비교한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발표하였습니다. 결론은 백신 맞은 사람의 중증화율이 훨씬 낮았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 운영, 중증화 예방효과 확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설명절 집중접종기간 운영
1. 최근 유행 코로나 백신
1) 최근에 유행 중인 코로나19 변이(HK.3.JN.1)에 코로나19 백신(XBB.1.5)이 충분한 예방효과를 보이고 있다.
2) 이번 신규 백신은 현재 발생하는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맞춤형 백신으로 기존 백신에 비해 최대 4배 효과가 높다고 합니다.
3)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면 입원, 사망 위험률 약 1/20로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2. 집중접종기간
정부는 1월 26일(금)부터 설명절 집중접종기간(1월 26일~2월 8일)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3. 중증, 사망 위험 감소
해외여행, 가족모임, 시설 면회 등이 잦은 설 명절을 맞이하기 전, 고위험군의 중증, 사망 위험을 낮추기 위해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4. 접종 대상
12세 이상 이전 접종력과 관계없이 누구나 접종가능
5. 권고 대상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 입소 및 종사자
6. 접종 장소
병, 의원 및 보건소(위탁의료기관), 아래 링크에서 집 가까운 병원으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중증화 예방효과
1. 중증화 예방효과 연구
이 연구는 코로나19 감염, 백신접종 등을 통해 면역이 형성되지 않은 확진자의 중증도를 분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델타변이 우세 시기에 미접종자의 중증화율은 5.51%였지만, 백신접종군의 중증화율은 1/6인 0.89%로, 백신 접종을 통한 중증화 예방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2. 변이 바이러스 출현
또한, 예방접종 완료군(2차 접종)은 미접종군 등의 중증화율보다 델타 우세화 시기 1/6, 오미크론 우세화 시기 1/3의 중증도를 보였습니다. 이는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인한 중증도가 증가하더라도 백신접종을 통해 중증 진행을 예방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3. 오미크론 변이 우세화 시기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 우세화 시기에는 코로나19의 중증도가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중 고령층의 분율은 여전히 높아 고령층의 의료부담은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냈습니다.
4. 연구 의의
이 연구는 코로나19 감염, 백신접종 등으로 면역이 형성되지 않은 인구를 구분하여 바이러스 중증도를 분석한 연구로써 예방접종을 한 경우의 중증 예방 효과를 직관적으로 제시한 결과를 학술적으로 인정받은 것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5. 결과의 의미와 앞으로 대응
1)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기존과 다른 중증도를 보이더라도 백신접종자는 중증도 영향이 적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2) 백신 접종하면 향후 새로운 변이가 나타나더라도 코로나19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하 할 수 있다.
3) 많은 사람들의 이동과 만남이 있는 설명절 전에 코로나19 백신 접종하는 것이 좋다.
4) 정부는 집중접종기간(1월 26일~2월 8일)을 운영할 계획이다.
5) 정부는 예방 접종 참여가 중요하다고 당부함.
결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중증도가 변화하더라도,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은 중증도 변화에 영향을 적게 받는다는 것이 연구를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백신 접종이 코로나19로 인한 건강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음을 보여주는 확실한 근거입니다. 특히 설명절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의 이동과 만남이 예상되는 만큼, 정부의 집중접종기간에 적극 참여해 중증화 및 사망 위험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백신의 중요성과 접종의 필요성을 알아보았습니다. 건강하고 여유로운 설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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