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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 전염 전파 경로 및 예방 수칙, 치료

by lovez 2024. 6. 27.

최근 4주 동안 수족구 환자 수가 2.3배 증가하며 확산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수족구는 기온이 따뜻한 6월~7월에 많이 발생하는데, 백신이 없어 예방이 중요합니다. 수족구 전염, 전파 경로 및 예방 수칙과 치료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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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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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족구

1) 정의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열 및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입니다.

2) 잠복기

3일~7일

3) 치명률

일반적으로 0.1% 미만이나 엔테로바이러스 71형에 감염된 경우 뇌간 뇌척수염, 신경원성 폐부종, 폐출혈 등 합병증이 동반될 경우 치명률이 높아집니다.

2. 증상

1) 전신증상: 발열, 식용감소, 무력감

2) 위장증상: 설사, 구토

3) 발진/수포(물집): 주로 입, 손, 발, 영유아의 경우 기저귀가 닿은 부위

 

 

수족구 전염 전파 경로

1. 전염, 전파 경로

1) 손 등을 통한 분변-구강 감염.

2) 환자의 침, 가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한 비말 감염.

3) 피부의 물집에 직접 접촉을 통해서도 감염이 가능함.

4) 환자가 만진 오염된 물건을 만져서 전염되는 경우도 있음.

5)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수영장에서도 전파 가능.

2. 전파의 위험이 높은 장소

1) 감염자가 있는 가정

2) 보육시설, 놀이터, 병원, 여름 캠프 등 많은 인원이 모이는 장소

3. 개인위생 중요

수족구는 예방 백신이 없어 개인위생 및 환자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예방 수칙을 잘 지켜주세요.

 

수족구 예방 수칙

1. 올바른 손 씻기

1) 흐르는 물에 비누나 세정제로 30초 이상 손 씻기

2) 기저귀 뒤처리 후, 배변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 후, 환자를 돌본 후

3) 특히 유치원, 어린이집 종사자 및 영유아 관련 자

2. 올바른 기침예절

1) 옷소매 위쪽이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기

3. 철저한 환경관리

1)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을 소독하기

2)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을 철저히 세탁하기

4. 수족구가 의심되면

1) 바로 병의원에서 진료받고 등원 및 외출 자제 하기(발병 후 1주일)

2) 수족구 원인, 진단, 치료, 주의사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수족구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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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족구 치료

1) 특별한 치료제는 없으나, 증상 완화를 위해 대증요법을 사용합니다.

2) 발열이나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해열 진통제를 사용합니다.

3) 입 안의 궤양으로 삼키기가 고통스럽고 어려워서 수분을 섭취하지 않아 심각한 탈수현상이 발생할 경우, 정맥용 수액 치료를 합니다.

2. 진단

1) 보통 환자의 나이, 증상 및 발진이나 궤양의 종류와 위치 등을 근거로 진단.

2) 환자 검체(대변, 뇌척수액, 인후도찰물, 비강세척액 등)에서 특이유전자(vp1) 검출.

 

 

예방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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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신 개발

수족구의 경우 아직 국내에 상용화된 백신은 없으며, 임상시험이 진행 중입니다.

2. 예방 팁

1)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감염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2) 수족구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화장실 사용 후, 기저귀를 간 후, 물집의 진물을 접촉한 후에는 모두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의 손 씻기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3) 비말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기침예절도 준수해야 합니다.

4) 장난감과 물건의 표면은 먼저 비누와 물로 세척한 후 소독제로 닦아야 합니다.

3. 외출 자재 권장

1) 수족구에 걸린 아동은 열이 내리고 입의 물집이 나을 때까지 어린이집, 유치원이나 학교에 가지 말 것을 권장합니다.

2) 또한 증상이 나타난 어른의 경우도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직장에 출근하지 말 것을 권장합니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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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주 동안 수족구 환자 수가 2.3배 증가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수족구는 기온이 따뜻한 6월~7월에 많이 발생하지만, 백신이 없어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수족구 전염은 주로 손을 통한 분변-구강 감염, 호흡기 분비물 접촉, 물집 직접 접촉 등으로 이루어지며, 감염자가 있는 가정, 보육시설, 병원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서 전파 위험이 높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환경 소독 등 개인위생과 환자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수족구 증상이 있다면 신속히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등원이나 외출을 자제해야 하며, 치료는 증상 완화를 위한 대증요법이 주를 이룹니다. 백신이 없는 상황에서 개인위생 실천이 수족구 예방의 최선책입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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